[서울시정일보] 전주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작은도서관이 시인과 함께 동시를 짓는 방법을 배우는 시인의 서재가 됐다. 전주시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관장 고미숙)은 지난 15일 65세이상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송시 낭송 수업인 ‘내 마음에 맺힌 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완산도서관이 전주지역 작가 7명과 7개 작은도서관이 결연해 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인의 서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후문화의집작은도서관은 유강희 시인과 결연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오는 6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기획프로그램 두 번째 행사로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김수영 시인과 자유, 달나라의 장난’ 행사를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들로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봉구는 ‘주민이 들려주는 음악도시 창동이야기’라는 주제로 공모에 당선돼 1억여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구는 문화예술중심지
한국의 대표 현대시인 고은이 25년간 '만인보(萬人譜)'를 집필했던 '안성서재'와 기획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된 '만인의 방'이 오는 21일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 내에 개관한다.'만인의 방'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이다. 안성시 공도면 마정리에 있는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했다. 전시공간에는 '만인보' 집필을 시작했던 좌식탁자 실물과 이후 집필을 마무리한 커다른 좌식탁자, 서